신발끈이 풀리는 것만큼 귀찮은 상황이 또 있을까요? 저는 끈이 잘 풀리지 않게 처음에 꽉 묶지만, 걷다 보면 흔들거리며 풀리기도 하고 끈의 남은 부분이 너무 길어서 밟기도 하는데요. 그런 걱정을 덜어줄 물건이 있습니다.

 

HEATCUTER-28_nkmm0m‘히트커터(HeatCut-er)’라는 제품인데요. 한 마디로 신발끈을 자르는 기계입니다. 그냥 가위나 칼로 쓱 자르면 될 텐데 왜 이런 걸 쓸까요?

 

HeatCut-er- Perfect Length Shoelaces.mp4_20160415_111058.234HeatCut-er- Perfect Length Shoelaces.mp4_20160415_110851.484원래의 신발끈처럼 깔끔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끈에 튜브를 끼워서 히트커터에 넣고 10초간 가열하면 마치 원래 짧았던 끈인 것처럼 감쪽같이 길이를 줄일 수 있죠.

 

HeatCut-er- Perfect Length Shoelaces.mp4_20160415_110859.609신발끈이 길어서 항상 매듭 끝을 덜렁거리며 발등에 나풀나풀 거리는 나비를 달고 다녔던 사람들에게는 꽤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짧은 끈으로 교체하면 더 편할 수도 있지만요. 어쨌든 우리나라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라서 더 눈길이 가기도 하네요.

 

HeatCut-er- Perfect Length Shoelaces.mp4_20160415_111102.218신발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 히트커터. 정식 상용화를 위해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투자금 모금이 진행 중입니다.

 

가격 : 29달러(약 3만3천원)부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배송 : 2016년 10월 예정
참고 링크 : 인디고고
끈이 또 풀렸어 이런 신발…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