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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물병이 있습니다. 폰투스(FONTUS)라는 제품인데요. 공기와 빛만 있으면 알아서 물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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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뜨거운 물에서 발생한 수증기는 온도가 내려가면 물방울로 맺히게 는데요. 이런 자연의 원리를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물병 위쪽으로 수집된 공기를 태양광으로 발생시킨 에너지로 강제 냉각시킵니다. 응결 반응이 일어난 공기에서 수분이 발생하죠.

FONTUS (1)

폰투스는 2년 전에 처음 등장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당시 영국의 제임스 다이슨 재단이 주최하는 어워드에서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제품이죠. 이번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면서 자전거용에 이어 일반 텀블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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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를 통해 온도를 조절하는 펠티엘 효과를 사용했지만 뼈 속까지 친환경이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 봤자 얼마나 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지만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1시간에 500ml 정도를 만든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ZKPcVZ9tUs

폰투스는 인디고고에 공개된 이후 현재 목표액의 500%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아직 한달 정도 남았으니 엄청난 금액이 예상됩니다.

가격 : 200달러(일반 텀블러), 225달러(자전거용)
배송 : 2017년 4월
참고 링크 : 인디고고
물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