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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봄날의 오후,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벤치에 앉아 있다 보면 트렌치 코트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봄바람. 선글라스 너머로 비치는 하늘색 물감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차를 마시는 러더너나 파리지앵 같은 삶, 누구나 다 꿈꿔봤을 텐데요. 이렇게 맛과 향기, 여유로움, 그리고 멋까지, 무궁무진한 차의 매력을 우리 모두는 알지만, 막상 바쁜 일상 속에서 차를 즐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여기 차 한 잔의 멋을 아는 여러분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아이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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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향과 맛, 그리고 그만큼이나 중요한 색깔을 내는 차를 찾기도 어렵고, 또 만들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티백을 구입하거나 카페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마치 셜록에 빠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멋진 영국 발음을 어설프게 따라 하는 제 모습처럼, 여전히 뭔가 부족하죠. 게다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뜨거운 물로 차를 우려낼 생각을 하니… 아무리 이열치열이라지만 그전에 먼저 더워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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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결책이 바로 당신만을 위한 찻집, 콜드브루입니다! 잎차나 티백은 뜨거운 물로 추출할 때 차 원료의 Top Note가 파괴되는데 반해, 저온에서 고농도로 추출한 고농도 액상제품인 콜드브루는 차의 Top Note와 고유의 진한 빛깔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고품질의 차 원료를 세심한 건조와 슈퍼드랍 방식으로 추출하여 떫고 씁쓸한 맛 대신 깊지만 부드럽고 은은한 맛을 당신에게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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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는 널리 알려진 잉글리쉬 브랙퍼스트와 얼그레이부터 남아공 특산 차로 유명한 루이보스, 피로 회복과 피부영양 등 여성에게 좋은 히비스커스&로즈힙까지 총 네 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콜드브루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훌륭한 맛과 향의 차를, 원하는 온도와 취향에 따라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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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얼음물이나 뜨거운 물, 탄산수나 사이다, 우유 등을 베이스로 삼고 콜드브루를 넣으면 끝. 그 다음 눈을 감고 깊은 맛과 향을 지닌 콜드브루를 음미해보세요. 어디선가 익숙한 브릿팝이 들려오고, 어느새 런던 한복판의 분위기 있는 찻집에 앉아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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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병에 150ml가 담긴 콜드브루는 300ml의 차를 5~10잔 만들 수 있는 분량으로,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즐기시면 됩니다. 또는 1병을 들고 다니면서 원할 때마다 드시거나 가족, 친구들과 우아하게 티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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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나 콜드브루로 차를 즐기시다가 섹시한 영국식 영어 발음이 나오지 않게 주의하세요. 아직 콜드브루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깐요. 이상 차 마시는 도시남자, 차도남 와디즈였습니다!

참고 링크 : 나만의 작은 찻집, 콜드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