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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켜보는 일은 경이롭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도 그렇지만, 조용하면서도 꿋꿋이 자리에서 푸른 잎을 만드는 식물들을 보면 신비하게도 마음이 정화되는데요. 그러고 보면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식물 갤러리’가 괜히 악플 없는 청정 구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실내에서도 식물을 최상의 상태로 가꾸기 좋은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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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큐브 에어(EcoQube Air)’라는 스마트 화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수경 재배(Hydroponic) 방식을 빌려, 식물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키울 수 있죠. 흙이 필요 없으니 지저분해질 염려도 없어서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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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공 필터와 숯으로 만들어진 차콜 필터의 2중 헤파 필터가 장착되어, 식물이 좋아하는 최상의 이산화탄소를 공급해줍니다. 작은 팬도 함께 달려 있어 공기 순환을 돕는데, 하루에 수백평 규모의 공기를 순환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증기를 만들어 습도 조절까지 가능하죠. 더러워진 물은 자동으로 내보내주기도 하고요. 실내에서도 자연의 상태 그대로 신선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식물에게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은 효과를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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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는 화분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데요. 특히 LED 조명을 활용한 빛 조절도 가능합니다. 양초의 밝기와도 같은 1800K부터 태양광 느낌을 주는 10000K까지 컨트롤할 수 있죠. 컬러도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으니 실내 인테리어에도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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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큐브 에어는 실내에서 화분을 키우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히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는 목표 금액의 6배가 넘는 대규모의 투자금이 모였습니다.

가격 : 139달러(약 16만원)부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배송 : 2017년 3월 예정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작은 잡초라도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식물갤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