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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기업 소니가 투과형 안경형 디스플레이  ‘스마트아이글래스(SmartEyeglass)’ 개발 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OS로 연동하는 스마트 안경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있겠네요. 다행히 구글보다는 스타일리쉬한 것 같습니다.  패션 말고도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한 쪽 구석에 정보를 제공하는데 비해 ‘스마트아이글래스’는 눈 앞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며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눈 앞이 어지러운 단점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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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시점.

렌즈에 표시되는 텍스트와 이미지는 녹색으로만 표시된다고 합니다.  표시 색상이 녹색(단색)인 이유는 컬러 표시보다 전력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기술은 돌고 돌아  다시 80년대의 그린모니터로 돌아갔네요. 그런데, 저 녹색이 오히려 눈의 피로를 더 가중시킨다는 연구결과 때문에 사라졌는데요. 그냥 모노가 나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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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는 419×132이고요. 녹색 단색을 256계조로 표시해서 사진 표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80년대 스펙을 옮겨 적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21세기 스펙도 있네요. , 블루투스 3.0, 자이로스코프, GPS, 마이크, 카메라, 스피커를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1이상만 지원합니다. 케이블을 제외한 본체 무게는 77g이고요. 컨트롤러는 44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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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버전은 내년 3월 31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발자들에게 또 하나의 끔찍한 패션아이템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다행히 일반 소비자들 판매는 아직 예정되지 않았습니다.

 

▶ 소스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