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커피를 안 마시던 저도 사회 생활 몇 년 만에 원데이 원샷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그냥 씁쓸한 맛이 전부인 아메리카노 혹은 에스프레소로 말이죠.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른해질 때 습관처럼 커피로 카페인을 마셔주는 건 일상인데요. 점심 먹고 커피 한 잔 때리면 배가 좀 많이 부른 게 단점이긴 합니다.

joule caffeine bracelet (1)

커피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카페인을 몸 속에 투입시키는 특이한 물건이 있습니다. ‘줄(Joule)’이라는 팔찌입니다. 그냥 줄처럼 생겨서가 아니라 물리학에 쓰이는 에너지 단위 joule을 뜻하죠. 카페인으로 에너지를 쉽게 보충해주는 팔찌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joule caffeine bracelet (4)

제가 볼 때 별로 예쁜 모양새는 아닙니다. 그냥 실리콘 팔찌에 카페인 패치가 안쪽에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이 피부를 통해서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죠. 커피를 마셔 소화를 거쳐야 하는 과정이 없으니 더 빨리 몸에 흡수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joule caffeine bracelet (2)

굳이 팔찌가 필요 없다면 패치만 잔뜩 사서 몸에 붙여도 됩니다. 패치 하나의 카페인 투입 효과는 4시간 정도 가고, 섭취량은 65mg 정도입니다. 딱 커피 한 잔 정도네요.

joule caffeine bracelet (3)

적당한 양의 카페인 섭취는 심혈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죠. 운전을 많이 하거나 매일 철야 작업 수준으로 일을 하는 워커홀릭, 혹은 커피를 마시는 작은 여유조차 즐기기 아깝다면 이런 팔찌+패치 세트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 : 29달러(약 3만5천원)부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배송 : 2016년 7월 예정
참고 링크 : 인디고고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