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합니다. 아직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지 몇 시간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의견이 분분한데요. 특히 디자인과 가격이 논란입니다. 디자인과 가격은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심심치 않게 등장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것 같습니다.

iPhone 6s Smart Battery Case (3)

디자인은 개취겠죠. 애플 마니아들의 생각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한 것 같습니다. 조너선 아이브가 디자인하지 않고 외주로 맡긴 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인데요. 물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Apple 자체 디자인’이라고 떡!하니 써놨습니다.

아이폰 6s의 슬림한 두께를 최대한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런 등불뚝이(!)는 너무나 낯선 모습입니다.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입고 두꺼운 장지갑을 뒷주머니에 꽂은 듯한 모습이 연상된다면 오버일까요?

iPhone 6s Smart Battery Case (2)

디자인만 논란이 대상이 아닙니다. 바로 가격인데요. 13만9,000원이라는 인정사정 없는 가격으로 애플 마니아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번거롭게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감사함과 바꾸기에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가격이 너무 저렴하네요.

iPhone 6s Smart Battery Case (4)

좋은 점도 있기는 합니다. 이런 류의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하는 분의 경우 어쩔 수 없이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했는데 애플 정품이니 라이트닝 케이블만 가지고 다니면 되겠죠.

위아래는 얇고, 가운데 부분만 두껍기 때문에 그립감도 향상될 것 같습니다. 가로 모드로 게임을 즐기거나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적합하죠. 배터리 시간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고 말이죠. 인터넷 사용은 최대 18시간, 동영상 재생은 최대 20시간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iPhone 6s Smart Battery Case (1)

과연 이번 배터리 케이스도 사용해보니 괜찮더라, 볼수록 예쁘더라, 역시 애플이더라 등과 같은 사용평을 들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참고 링크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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