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15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한국은 아이폰 1,2차 출시국에 제외됐습니다. 그래서 빨라야 10월, 늦으면 12월이 되서야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교활한 장사꾼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죠? 인터파크가 홍콩의 구매 대행업체와 손 잡고 홍콩 물량을 일부 한국으로 빼돌리기로 했습니다. 불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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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가격인데요. 인터파크가 판매하는 ‘아이폰6’와 ‘6 플러스’는 16GB기준(관부가세 포함) 각각 138만원, 179만원입니다. 홍콩현지 출시가격대보다 더 비쌉니다. 인터파크는 공급보다 수요량이 많아 해외 공급처에서 판매가에 ‘프리미엄’이 붙여져 가격이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각종 세금으로 깔려 죽을 것 같아 서러운데 한국인들은 아이폰도 100만원을 더 주고 사야 하는군요.  그런데 이 가격으로 구입할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있을 겁니다. 애플팬들 중에는 200만원이 아니라고 기뻐할 사람이 100명은 넘을 겁니다.

현재 시작된 아이폰6, 6 플러스 제품은 지역 잠금이 해제된 공기계로 약정없이 3사 통신사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심만 장착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죠. 인터파크에 주문하면 홍콩 구매 대행업체인 ‘바이블’을 통해 9월 19일부터 발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다면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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