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물론 공기청정기와 같은 생활가전, 심지어는 매트리스까지 선보이고 있는 샤오미. 이런 본격적이거나 뜬금없는 제품이 아닌 소소한 아이템도 출시하고 있는데요. 최근 선보인 로이드미(Roidmi)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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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듣고, 사진을 봐도 어떤 제품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바로 차량용 충전기입니다. 놀랍지도 않습니다. 샤오미가 만들지 않을 제품이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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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USB가 있어 최대 2.1A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전체가 3.1A 출력이니 한쪽이 2.1A로 충전 중이라면 다른 한쪽은 1A로 충전하는 방식이죠. 먼저 꽂은 쪽이 일단 2.1A 출력으로 충전하는 게 아니라 어떤 기기인지 알아서 판단해 충전해준다고 합니다. 나름 스마트한 차량용 충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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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미의 가장 큰 특징은 FM트랜스미터 기능입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FM 주파수로 뿌려주는 기능인데요. 카스테레오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차량이라면 유용해 보이네요. 평소 카스테레오와 블루투스 연동을 하지 않더라도 샤오미라면 왠지 한번 써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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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도 모든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가 아닙니다. 시거잭 소켓의 모양에 따라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닛산과 기아, 스바루 차량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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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로이드미 차량용 충전기의 가격은 69위안(약 1만2천원)입니다. FM 트랜스미터 기능까지 있는데도 굉장한 가격입니다. 샤오미가 어떤 제품군이든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기존 제조사들의 앓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참고 링크 :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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