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B&O A8 이어폰이 뜻밖에 인기를 누린 적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가수들이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해서인데요. 요즘은 이런 이어폰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주로 커스텀 이어폰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물론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춘 커스텀 이어폰은 가수들이나 사용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누구나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착용감이 완벽해지면 음질까지 기대할 수 있죠. 문제는 돈과 시간입니다. 커스텀 이어폰은 거의 100만원 이상 가격과 한 달 정도의 제작 기간이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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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스(Revols)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커스텀 이어폰이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제작 기간은 따로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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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스에 귀에 꽂은 후 60초가 지나면 실리콘 재질의 특수 팁이 귀 모양에 꼭 맞게 변합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나만을 위한 커스텀 이어폰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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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블루투스 이어폰이기도 합니다. 귀에 꼭 맞으니 운동할 때도 쉽게 빠지지 않을 것 같네요. 배터리 사용 시간은 8시간을 지원하는데 추가 배터리 팩을 사용하면 최대 1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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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관련 스펙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온쿄(ONKYO)과 협업했다고 하니 음질은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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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스는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 첫날부터 이미 목표액을 2배 정도 달성했습니다. 아직 2달 가까이 남았는데 말이죠. 가격은 199달러(약 23만원), 배송은 내년 7월입니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