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휴대폰 제조사로 유명한 러시아의 그레소(Gresso)가 2014년도에 무려 심비안 S40을 채택한 AZIMUTH를 출시했습니다.
머리는 비었지만 외양은 전지현처럼 화려한데요.
티타늄 몸체와 21개의 금속키, 18K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새겨진 로고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전 과정이 보드카를 마신 러시아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뒷면 광택도 4시간에 걸쳐 낸다고 하죠.
가격도 버투(Virtu)에 비해 그나마 양심적인 220만원.
그레소폰답게 999대 한정이긴 한데, 사실 판매 목표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