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이 뭔지 제대로 알지는 못하더라도 많이 들어봤을 텐데요. 쉽게 말하면 귀차니스트를 위한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TV나 에어컨, 오디오 등의 기기를 멀리서 스마트폰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죠.

하지만 들어보기는 많이 들어봤어도 정작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겠죠. 목돈이 들이지 않는다면 월 이용료라도 내야 합니다. 귀차니즘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좀 더 저렴하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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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온(UNIQON)이라는 IoT 플랫폼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스마트홈 제품을 출시했는데요. 돈이 그리 많지 않은 귀차니스트라면 충분히 노려볼만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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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온 제품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유니크온 허브입니다. 이름 그대로 허브 역할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TV나 에어컨, 오디오 등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기도 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까지 달려있어 홈CCTV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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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니크온 플러그. 콘센트를 꽂아두고 원격으로 컨트롤하고 싶은 기기를 연결하면 됩니다. 마지막 아이템은 유니크온 센서입니다. 창문이나 문에 나란히 붙여두면 침입을 감지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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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니크온과 거의 유사한 제품은 이미 존재합니다. 하지만 앞서 얘기한대로 가격 차이가 꽤 나는데요. 유니크온의 경우 3종 세트가 239달러(약 27만6천원)입니다. LG U+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홈을 이용할 경우 3년 약정에 매월 17,500원을 내야 하죠. 홈CCTV인 구글 네스트캠만 해도 199달러(약 23만원)입니다. 유니크온이 가격 면에서 훨씬 유리하죠.

온통 영어로 된 홈페이지, 외쿡 남성이 등장하는 홍보 영상이지만 유니크온은 국내 스타업입니다. 부산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하긴 부산 어떤 동네는 거의 마이애미가 연상되기도 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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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온의 스마트홈 3종 세트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 링크 : 유니크온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