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허리에 차고 있으면 경우에 따라 굉장히 유용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특유의 병맛을 감출 수 없는 벨트입니다. 이름은 이온 벨트(The ION Belt)라는 흠 잡을 데 없는 이름을 지닌 이 제품은 사실 보조배터리입니다.

The ION Belt (1)

겉모습은 평범한 가죽 벨트입니다. 하지만 내부에 3,0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죠. 두께는 그리 두꺼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비교적 작기 때문인가 보네요.

The ION Belt (1)

스마트폰 사용 중 배터리가 떨어져 간다면 당황하지 말고 벨트 끝부분에 있는 USB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측면에 LED가 있어 남은 배터리를 확인할 수도 있죠.

The ION Belt (1)

공공 장소에서 이렇게 대놓고 사용한다면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The ION Belt (2)

이렇게 은근하게 사용하면 좀 괜찮아 보이네요. 케이블이 연결된 부분이 벨트가 아닌 것처럼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온 벨트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가격은 79달러(약 9만원)으로 벨트 디자인이나, 배터리 용량으로 볼 때는 과한 가격인 듯 하지만 스마트폰 배터리 떨어지는 게 바지 내려가는 것보다 싫다면 고려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송은 내년 6월이네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댓글

  1. 베터리를 허리에 두르고 있다는 자체가 좀 위험해 보이는군요
    어쨌든 웨어러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