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디자인은 이미 트렌드라기 보다는 디자인의 한 부분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얼리어답터에서도 몇 차례 북유럽에서 온 기기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솔직히 북유럽 디자인 보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건 어떤 분야든 북유럽이 붙기만 하면 가격의 자리수가 달라질 때가 있죠.

Le Cord (1)

이 케이블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가장 비싼 라이트닝 케이블일지도 모르겠네요. 역시나 북유럽인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르 코드(Le Cord)라는 제품입니다.

이런 게 북유럽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한낱 소모품인 케이블 주제에 천연 가죽을 꼬아서 감아놨고, USB 단자 부분 또한 천연 원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Le Cord (3)

가죽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원목은 다크 우드와 라이트 우드라고 되어 있는데 월넛과 메이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MFi 인증은 받았습니다만 길이는 40cm로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68.625유로(약 8만7천원)죠. 참고로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은 2만6천원(50cm, 1m) 또는 3만8천원(2m)입니다.

Le Cord (2)

조금 저렴한 1m짜리 패브릭 버전도 있습니다. 단색이나 패턴 중에서 고를 수 있죠. 사진을 꼭 미술 작품처럼 찍어놨네요. 가격은 37.375유로(약 4만7천원)입니다.

참고 링크 : 르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