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삼성 광고가 보여줬던 특유의 발칙함이 잔뜩 담겨 있죠. 물론 애플 입장에서만 발칙한 부분이겠지만요.

https://www.youtube.com/watch?v=tgmhi0Vi9oo

제목은 ‘It’s Not a Phone, It’s a Galaxy.’입니다. 대강 발번역하면 ‘그냥 스마트폰이 아니라 갤럭시다.’ 눈치 채셨나요? 애플의 광고 카피였던 ‘If it’s not an iPhone, it’s not an iPhone.’이 연상됩니다.

Wireless Charging 01

이번 광고에서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을 비꼬고 있습니다. 여성 랩퍼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등장이 반복되는 가운데 아이폰 6 플러스도 나옵니다.

Wireless Charging 02

잠깐이지만 사과 로고도 그대로 나오고 심지어는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아이폰 6 플러스에게 비키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아이폰이 확실하게 나왔던 삼성 광고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광고했던 시절은 이미 잊었나 봅니다. 사실 잊고 사는 게 속 편하겠죠. 어쨌든 아이폰은 배터리를 교체할 수도 없고 무선 충전도 불가능하니까요.

현재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음악이 중독성 있다’, ‘마약 음악이다’라며 나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링크 : 삼성 유튜브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