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크라우드펀딩, 정말 말은 많은데 대체 크라우드펀딩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정확히는 몰랐습니다. 진짜로 크라우드펀딩의 ‘ㅋ’도 몰랐던 하얀 도화지에서 어느새 와디즈 입사 2개월 차가 되었네요. 와디즈의 막내가 들려주는 크라우드펀딩 이야기. 8월 한 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리얼하게 소개해드립니다. 이름하여 ‘8월의 ㅋㅋㅋ크…라우드펀딩’!

 

엄마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레고 대여 서비스, 레츠고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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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레고마니아인 제가 레고를 사기 위해 마트를 가면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겨우 떼어놨더니 어느새 더 비싼 레고 앞에서 삼고초려 하는 아이부터, 누가 누가 더 목소리가 큰가 경쟁하는 아이, 그리고 끝내 승리하여 레고 상자를 들고 개선문, 아니 계산대로 걸어가는 아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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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나 여러분이 어렸을 때는 아니었을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만, 대부분 아이들은 기껏 사줘도 일주일도 안돼 잊어먹고 다시 새로운 걸 사달라고 합니다. 레고가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기에 매번 사주기는 당연히 힘들죠. 그렇다고 안 사주자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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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모님들을 구원하기 위해 나타난 ‘레츠고레고’의 프로젝트. 이름도 독특한 레츠고레고의 프로젝트 내용은 더 독특합니다. 바로 비싼 레고를 대여한다는 서비스였는데요. 아이들과 매번 전쟁을 치르던 부모님들에게는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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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대여 기간도 넉넉하고 청결 유지는 물론, 새 제품같이 느낄 수 있게 별도의 포장까지 한다고 합니다. 제품 시리즈도 다양해 굉장히 매력적이죠. 이런 레츠고팀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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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레고를 대여할 수 있다’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분들이 많았던 만큼,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 달 간 충격의 도가니탕에 빠진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레츠고레고팀은 최초 목표했던 것보다 200%를 초과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레츠고레고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와디즈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확인해주세요.

백성을 위한 세종대왕의 선물? 한글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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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 연서복, 장미단추…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나름 젊은 피라 자부하는 저도 검색을 하고 나서야 겨우 뜻을 알게 되었는데요. 물론 줄여서 편한 점도 있겠지만, 한글의 탈을 쓰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언어들은 아마 한글을 잘 하고, 잘 아는(?) 세종대왕이라도 의미를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맞춤법이 잘 지켜지지 않거나 심지어 새로운 맞춤법을 창조(!)하는 소위 ‘한글 파괴’ 현상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죠. 그렇다보니 자성의 목소리도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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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글로 시계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한글 시계 프로젝트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목표치의 5배를 훌쩍 넘은 금액이 펀딩되었습니다. 어쩌면 한글시계는 점점 한글을 멀리하는 후손들의 모습을 안타까워한 세종대왕의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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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세종대왕은 과학에도 일가견이 있었으니 3D 프린팅과 아두이노 기반의 시계를 만들어 냈을 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고대하는 한글시계는 오는 9월 10일에 드디어 배송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기다리다 지치신 분들이라면 대디스랩의 인터뷰를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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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시계 이후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메이커스리그’인데요. 아이디어가 충만한 창작자들이 직접 3D 프린터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로 크라우드펀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도 곧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기대되시죠?

 

9월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디즈는 9월에도 메이커스리그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한 소식을 담아 얼리어답터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와디즈였습니다!

 

※ 본 콘텐츠는 얼리어답터 파트너 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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