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몸체 없이 케이블로 양쪽 유닛만 연결된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은 가벼운 무게로 인한 간편한 착용이 강점이지만 빈약한 크기만큼 배터리 시간이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보조배터리를 연결할 수도 없죠.

PUGZ 01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무선의 자유를 만끽하다가 배터리가 바닥나면 그냥 유선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퍼~ㄱ스즈로 발음하기는 하지만 대강 표기상 퍼그즈(PUGZ)라는 제품이죠.

언뜻 보기에는 작은 크기의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보입니다. 유선 케이블에서 중간 연결된 부위를 잘라낸 듯한 모습인데요. 작은 크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이 절로 생길 정도입니다.

PUGZ 02

중간에 작은 크기에 무언가가 달려있습니다. 이 부분을 스마트폰에 연결된 케이블에 부착하면 그냥 유선 이어폰으로 변신하죠. 그대로 음악을 들으면 됩니다. 물론 충전도 함께 진행됩니다.

PUGZ 04

기본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은 4~5시간 정도, 다만 스마트폰 배터리의 3% 정도만 소모해서 완충할 수 있으니 배터리 사용 시간이 무의미해지겠죠. 대기 시간은 약 10일이라고 합니다.

PUGZ 03

이어폰 부분과 케이블 부분, 양쪽에 있는 단자는 원활한 충전을 위해 18K 도금이 되었고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도 간편합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4.1과 apt-X 코덱 지원 등의 특징도 지니고 있습니다.

퍼그즈라서 퍼그 가면을 쓰고 설명하나 봅니다. 아니면 퍼그 가면을 쓰고 설명해서 퍼그즈일까요? 어쨌든 퍼그즈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이며 아직 40여일 남았는데 이미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가격은 119달러(약 14만원), 배송은 오는 11월입니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댓글

  1. 충전단자 형태가 안드로이드 타입인가요?..
    그렇다면 아이폰 사용자라면 또다른 젠더가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