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 222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피처폰입니다. 스마트폰이 아니죠. 출시되는 제품은 노키아 222, 싱글 유심 모델과 듀얼 유심 모델, 두 가지입니다. 디자인이나 성능은 전혀 차이가 없고, 단지 유심 사용만 다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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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노키아 130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116x50x12.9mm 크기에 무게는 79g, 2.4인치 QVGA(320×240) 디스플레이, RAM 16MB, 1,100mAh 용량의 배터리, 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한 스펙을 보여줍니다. 이런 제품을 사용했던 시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9일 (듀얼 유심 모델의 경우 최대 21일)을 이용할 수 있는 노키아 피처폰의 특징만큼은 여전합니다. 고작 1,100mAh 용량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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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피처폰이긴 하지만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와 빙(Bing) 검색이 지원되기에 인터넷 서핑이 가능하며 스카이프(GroupMe), 페이스북, 트위터,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간단하게 스마트폰 기능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FM 라디오,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최대 32GB), 손전등,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3.0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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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게임로프트(Gameloft)와의 협업으로 노키아 222 유저는 1년 동안 매달 한 가지의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피처폰으로 플레이하는 아스팔트 6나 어세신 크리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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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노키아 222는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약 37달러(약 4만5천원)입니다.

참고 링크 :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