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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맥도날드에 가면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만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시그니처 버거(Signature Burger)라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시그니처 버거는 ‘나만의 버거’와 ‘추천 버거’로 나눠집니다. 나만의 버거는 이름 그대로 맞춤형 버거로 번부터 패티, 치즈, 야채 6가지, 소스 8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가겨은 7,500원이고요. 추천 버거는 클래식 치즈버거, 핫 올 오버 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3종이라고 합니다.

재료를 추가하는 것 외에 그리 새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주문 방식이 조금 색다릅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재료 선택부터 주문, 결제까지 끝낼 수 있다고 합니다. 버거가 완성되면 전담 크루가 서빙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mcdonald 02미리 만들어 놓은 버거가 아닌 좀 더 신선한 버거를 즐기고 싶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키오스크 앞에서 선택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고, 그에 따라 길게 줄이 늘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차라리 전용 어플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요?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니 조리 알바들의 고생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대기표를 발급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담 직원 부족과 키오스크 보급, 사용자의 귀찮음 등으로 명맥만 유지하는 서비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서비스 중인 듯 한데요. 위 영상을 보면 어떻게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버거 하나만 주문하더라도 결코 버거 하나가 아니게 주문 할 수도 있겠죠.

모든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8월 14일 신촌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 용인 수지DT점과 분당 수내점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엄청난 질과 양으로 무장한 나만의 버거로 먹스타그램을 찍는 분들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참고 링크 :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