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애플이 다음 달 9일에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이폰 5는 2012년 9월 12일, 아이폰 5S는 2013년 9월 10일, 아이폰 6는 2014년 9월 9일에 발표했었죠. 아직 정확한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3년간 신제품 발표 시기를 보면 상당히 믿을만한 전망입니다. 어떤 기능을 가지고 나올까요? 그동안 나왔던 루머들을 정리해 봅시다.

 

더 빨라지고, 더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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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 모델에 퀄컴 LTE 모뎀이 채용돼 현재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2배 정도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기존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에 탑재됐던 통신칩인 ‘9×25’를 대신해 ‘9×35 Gobi’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300Mbps의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해 기존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의 150Mbps보다 2배 더 빠릅니다. 또한 배터리 효율이 높아 배터리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준다고 하네요.

 

1,200만 화소 카메라와 2GB 램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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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보에 KJuma라는 사용자가 아이폰 6S 설계도와 세부 사양이 담긴 내용을 공개했었는데요.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4K 영상과 240fps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램은 2GB, 로즈 골드 컬러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활개를 치는 세상에서 800만 화소로 정상에 등극한 아이폰인데 1,200만 화소가 탑재된다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4인치의 6c의 등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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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6

아이폰 6보다 더 나은 스펙을 가진 아이팟 터치 6세대가 출시되면서 4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저가형 아이폰 6c 모델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었는데요. 화면이 큰 아이폰 6시리즈의 반응이 아주 좋아 아이폰 6의 판매량을 잠식할 우려가 있어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같이 나왔었죠.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절연띠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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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전체를 메탈 재질로 만드는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전파투과율이 높지 않아 통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절연띠인데 새로운 아이폰부터는 절연띠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6s에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폰 7부터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메탈 옥사이드(Oxide, 산화물 반도체) 레이어 위에 비정전식 레이어를 증착하거나 메탈 옥사이드 레이어를 비정전식 레이어로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이 신물질을 이용해 메탈처럼 보이지만 비정전 방식으로 전파 통과가 가능한 케이스를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포스터치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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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에 애플워치에 쓰인 포스터치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포스터치는 정전식 터치 베이스에 감압식을 더한 방식인데요. 누르는 힘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미 맥북과 애플워치에 탑재돼 있는 기술인만큼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포스터치를 활용한 어플들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