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를 회중시계처럼 착용한 톰포드의 패션을 소개해 드리면서 명품 브랜드와 애플워치의 콜라보레이션을 조심스레 예측했었는데요. 명품 브랜드는 아니지만, 애플워치를 회중시계나 목걸이로 만들어주는 액세서리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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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르도(Bucardo)라는 곳에서 만든 애플워치 전용 액세서리인데요. 애플워치의 스트랩을 제거해 상단부에는 목걸이 줄을, 하단부에는 회중시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덮개나 펜던트 장식을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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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는 손목시계라서 외부 충격에 항상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점을 잘 파고든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를 회중시계로 사용한다면, 덮개가 보호해줄 테니 액정 파손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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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펜던트 장식을 장착해 목걸이로 연출한다면 파손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액정 깨지면 새 제품 가격의 80%에 육박하는 수리비를 내야 하니까요. 소매치기도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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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애플워치를 회중시계로 사용하면 심박 센서는 포기해야 합니다. 목걸이라면 사용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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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를 회중시계나 목걸이로 연출하고 싶다면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참여하면 됩니다. 회중시계나 목걸이 체인이 포함된 펜던트 장식의 가격은 각각 100달러(약 11만6천원)이고요. 배송은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18K로 도금된 것이라 그런지 조금 비싼 편이네요. 이니셜을 새기고 싶다면 300달러(약 35만원)를 내면 됩니다. 도금이 아닌 진짜 금을 원한다면 3,500달러(약 400만원)부터 시작하는 옵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으로 만든다면 대체 얼마인 거죠?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