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새로운 프로젝터를 출시했습니다. VPL-GTZ1이란 지루한 이름을 지니고 있고요. 일단 4K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HD 화질의 4배에 달하는 4096×2160의 엄청난 해상도인데 하도 여기저기서 4K가 많이 나오니까 이제는 그러려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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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L-GTZ1의 가장 큰 특징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엄청나게 짧은 초점 거리인데요. 불과 스크린과 18cm 거리에서 147인치의 화면을 구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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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SXRD 패널과 레이저 발광체 광원 Z-Phosphor를 결합한 이미징 기술이 사용됐다고 하고요. 밝기는 2,000 루멘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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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L-GTZ1은 이미 지난해 여러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비록 상업용으로 만들어졌지만 가정에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한 편이죠. 다만 18cm 정도의 공간은 확보할 수 있겠지만 147인치의 벽을 확보하는 게 관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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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4K 프로젝터, VPL-GTZ1의 국내 출시 가격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500만엔대, 미국에서는 5만달러 정도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벅찬 가격이네요.

참고 링크 : 소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