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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은 연애시뮬레이션을 하며 가상의 미소녀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물론 실제 여자와 데이트를 할 수 없어서가 아닙니다. 2D속 여자는 결코 배신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2D속 캐릭터는 만질수도, 느낄 수도 없습니다. 모니터 앞에서 우리는 절망했고, 눈물을 떨궈야만 했죠. 그러나 결국 기술이 해냈습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2014 도쿄게임게임쇼’를 앞두고 기자 행사를 통해 3D 가상현실 연애시뮬레이션인 ‘썸머 레슨(Summer resson)’ 을 공개했습니다.  이 게임은 일반 컨트롤러 대신에 ‘프로젝트 모피어스’를 쓰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용 가상현실(VR)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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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소니VR ‘프로젝트 모피어스’를 눈에 쓰고, 허공에 팔을 허우적대며 게임을 즐기면 됩니다. 그러면 플레이스테이션4 카메라가 게이머의 움직임과 위치를 잡아주어 현실감 있는 3D영상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2D의 미소녀가 모니터 밖으로 나오는 기적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손에 만져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도 조만간 기술이 해결해 줄 겁니다.  그 때까지는 이불이나 베개를 대용으로 쓰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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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개발한 팀은 격투게임 ‘철권’을 개발한 ‘철권팀(Tekken team)’입니다.  가상현실 게임으로 격투게임보다는 연애시뮬레이션이 훨씬 매력적이죠. 잘 선택한 겁니다.  썸머레슨의 정확한 출시 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번 2014 도쿄 게임쇼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니가 결국 해낼 줄 알았다니까요.

 

▼ 원본 영상 (55분 35초부터 ‘썸머 레슨’소개가 시작됩니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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