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연결해 3D 촬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액세서리가 등장했습니다. 베벨(Bevel)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인데요. 렌즈 2개로 촬영해 입체감을 주는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홀로그램 같은 입체감을 가진 이미지가 디스플레이 속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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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한 이미지는 3D 프린터의 도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설계도가 없으면 무용지물이죠. 하지만 베벨과 3D 프린터만 있다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스캔하고 프린팅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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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촬영이 가능한 걸까요? 베벨은 렌즈가 없습니다. 때문에 촬영할 때는 연결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상을 촬영하죠. 이때 베벨은 레이저를 이용해 대상을 훑고 지나갑니다. 촬영보다는 스캔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당연히 눈에 안전한 레이저라고 합니다. 인물을 촬영할 때도 걱정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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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3.5mm 이어폰 단자에 꽂은 후, 촬영하고 싶은 대상을 평소처럼 훑기만 하면 됩니다. 이어폰 단자를 이용하는 만큼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와 호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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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본은 즉시 확인 가능하며, SNS에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촬영할 때 얼짱 각도 따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베벨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진행 중입니다. 가격은 39달러(약 4만5천원)며, 배송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기능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 같습니다. 3D 프린터를 가진 분들에겐 필수품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김민제
필요한 사람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