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무선 충전 패드를 내장한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이케아가 공개한 무선 충전 가구가 연상되네요. 물론 무선 충전 기술과 가구의 조합처럼 전혀 다른 두 분야가 아니라 신선함은 조금 떨어지지만 무척 유용해 보입니다. 아이폰처럼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과는 전혀 상관 없는 제품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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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부분에 무선 충전 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있을 때 주로 모니터 아래쪽에 스마트폰을 두는 편인데, 이 모니터 역시 그냥 올려두기만 하면 됩니다. 살짝 각도를 줘 거치대처럼 사용할 수 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케이블을 없앤다는 무선 충전 패드 역시 케이블을 꽂아야 하는데 이 모니터를 사용하면 책상 위에 케이블 하나를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모니터가 대기 모드인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책상 위가 확실히 깔끔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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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여타 모니터와 달리 하얀색입니다. 파란색 테두리가 좀 쌩뚱맞아 보이긴 하네요. 패널은 PLS를 사용했으며 178도의 시야각과 4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프레임 재생에 맞춰 화면 재생 빈도를 변화시키는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과 깜빡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24인치와 27인치, 두 가지 크기가 출시됐으며 가격은 24인치 기준 32만원입니다. 삼성 모니터를 필두로 더욱 다양한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링크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