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타이탄만큼 유용한 물통이 나타났습니다. 손가락 하나만으로 물과 가루를 완벽히 섞을 수 있다고 하네요. 타이탄조차 펌프질이 필요했는데 말이죠. 대체 어떤 물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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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로토(ROTO)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그린, 마젠타, 블루 총 4가지가 있습니다. 허리가 잘록한 것을 보니 그립감도 좋을 것 같네요. 눈에 띄는 건 충전기와 USB 케이블입니다. 물통 주제에 전기가 필요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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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가 필요한 이유는 물통 바닥 부분에 장착된 모터 때문입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모터가 힘차게 돌아가면서 물통 내부를 섞어준다고 하네요. 힘들게 운동하고 나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경우가 많은데, 로토라면 기꺼이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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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에 관한 설명이 없는 것을 보니 유선연결을 통해서만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충전기와 USB 케이블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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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680ml입니다. 대부분의 보충제를 200~300ml의 물과 함께 섞는 것을 고려한다면 아주 충분한 양이죠. 요즘같이 더운 날, 뜨거운 물에 커피 타 먹기 싫다면 로토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찬물을 이용해도 잘 녹여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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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부분에 별도의 공간이 있어 분말이나 알약을 넣을 수도 있네요. 용량은 따로 표시가 안 되어 있어 확인할 수 없지만, 작은 크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충전기와 USB 케이블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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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진행 중이며, 가격은 16유로(약 2만원)입니다. 물론 충전기와 USB 케이블, 손잡이 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배송은 오는 12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