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불거지면서 태양광을 이용한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할 포톤(Photon)도 그 중 하나인데요. 태양광을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입니다. 과연 어떤 제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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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엔 발판 부분에 태양광 충전 패널이 있다는 점 말고는 별다를 것 없는 킥보드입니다.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그 동력으로 작동하는 방식이죠. 태양광 충전 패널 위치가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 타고 다닐 땐 충전 효율이 높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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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납산 배터리와 리튬 배터리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최대 충전 횟수는 각각 납산 300회, 리튬 1,000회며 최대 주행거리는 납산 10Km, 리튬 15Km입니다. 많이 차이 나네요. 충전 시간은 태양광을 이용할 경우 17시간,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면 4-6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있어도 태양광으로는 완전 충전이 불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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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각도는 5도, 최고 속도는 15Km/h입니다. 힘이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배터리가 있어서 그런지 무거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17kg이네요. 방전되면 무거워서 어떻게 타고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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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USB 포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거치대도 있어 편리하게 배터리를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힘들게 충전한 전력을 스마트폰에게도 나눠주다니 기특합니다. 스마트폰 충전하다가 방전되면 무거워서 어떻게 타고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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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도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은 물론 마이크로 SD 카드를 삽입할 수 있어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음악 듣다가 방전되면 무거워서 어떻게 타고 다니죠? 심지어 방수기능까지 있네요. 고인 물 정도는 거침없이 지나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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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톤은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입니다. 가격은 185달러(약 21만 4천원)며, 기본 탑재되는 납산 배터리가 불만이라면 155달러(약 18만원)를 추가해 리튬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하면 됩니다. 배송은 오는 9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다행히 장마철은 지나서 도착하겠네요.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