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y_01새로운 전동 스케이트보드가 등장했습니다. 스타리(Stary)라는 제품인데요. 가볍고 빠르며 에너지 효율이 무척 좋다고 합니다. 가볍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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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93.7cm, 너비 27.4cm, 높이 11.5cm에 무게는 3.9kg이라고 합니다. 모터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날씬합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라 하기엔 상당히 가볍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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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가 유리섬유와 대나무, 캐나다 단풍나무, 탄소섬유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철골 대신 대나무로 지은 중국의 아파트가 생각나네요. 설마 똑 부러지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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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는 바퀴 속에 들어있습니다. 기존의 전동 스케이트보드와는 달리 동력을 전달하는데 벨트를 사용하지 않고, 톱니바퀴를 이용해 에너지 손실률을 3%까지 줄였다고 하는데요. 등판 각도가 30도나 되어 언덕길도 문제 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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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출력은 1350W입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사진 상으로는 배터리 부분이 확인 되지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 역시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대 16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바퀴에 모터가 들어있는 만큼 브레이크 방식도 독특합니다. 기존 스케이트보드는 발로 세우지만 스타리는 모터 속 기어를 멈추는 전자브레이크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안전하게 설 수는 있지만 몸이 앞으로 튀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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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는 전용 리모컨으로 조작합니다. 리모컨에 달린 조그만 레버를 앞으로 밀면 전진하고, 뒤로 당기면 멈추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리모컨에 달린 OLED 액정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도 있고, 주행모드를 조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타리의 주행모드는 총 3가지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는데 각각 낼 수 있는 최고 속도가 다릅니다. 초급은 12Km/h, 중급은 18Km/h, 고급은 3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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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입니다. 가격은 499달러(약 57만 5천원)며, 배송은 오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네요. 배송비 69달러(약 8만원)은 별도입니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