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의 세 번째 펀딩

펀딩-6월-3차-b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7월의 첫 주가 끝나가네요. 뒤늦은 얼리어답터의 세 번째 펀딩입니다. 지난 번 두 번째 펀딩 제품을 고르면서 한달 동안 3차례 펀딩을 진행한다고 했고, 하다 보면 더 자주 할 수도 있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소개한 제품이 무려 19개나 되더군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펀딩하기로 말이죠. 결코 얼리어답터가 부자라서가 아닙니다. 소개하다 보면 가지고 싶어지기도 하고 더 자세히 소개하고 싶기 때문이죠. 물론 고르다 보면 소개만하고 넘어가는 주도 있을 수 있고, 하나가 아니라 두 개, 세 개를 펀딩하는 주도 있을 수 있겠죠.

시간이 많이 흘러 얼리어답터 사무실에 크라우드 펀딩 제품이 쌓여있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번 6월 3차 기간 동안 소개된 11개 제품을 훑어보겠습니다.

 

얼리어답터 크라우드 펀딩 스케줄
6월 1차 : 6월 1일 ~ 9일 http://www.earlyadopter.co.kr/44268
6월 2차 : 6월 10일 ~ 19일 http://www.earlyadopter.co.kr/45311
6월 3차 : 6월 20일 ~ 26일 http://www.earlyadopter.co.kr/59673
7월 1차 : 6월 29일 ~ 7월 3일

 

1. 제우스(Zzeus) 2.0

Zzeus 01

손아귀 힘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악력기 충전기
http://www.earlyadopter.co.kr/45054

 

2. 알버트(Albert)

Albert 01

더하기, 빼기, 곱하기를 해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시계
http://www.earlyadopter.co.kr/45110

 

3. 아이블레저(iblazr) 2

ilbazr 03

스마트폰의 촬영 퀄리티를 높여주는 초소형 LED 플래시 조명
http://www.earlyadopter.co.kr/45123

 

4. 오와우(OWOW)

owow instruments (1)

흔들거나 위에서 손짓을 하면 음악을 만들어지는 5가지 키트
http://www.earlyadopter.co.kr/45148

 

5. 큐티(Cutie)

cute humidifier (6)

컵에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꽃 모양의 미니 가습기
http://www.earlyadopter.co.kr/45190

 

6. ASP(Adaptive Saber Parts)

Lightsaver 03

나만의 라이트세이버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라이트세이버 모듈
http://www.earlyadopter.co.kr/45205

 

7. 클립(QLIPP)

qlipp - tennis performance sensor (2)

테니스 라켓에 끼워 스파이크, 강서브, 리시브를 분석해 주는 스마트 트래커
http://www.earlyadopter.co.kr/45198

 

8. 엑스키 에어(Xkey Air)

3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건반
http://www.earlyadopter.co.kr/45228

 

9. 스피보(Spivo)

Spivo 06

버튼을 누르면 180도 회전하는 셀카봉
http://www.earlyadopter.co.kr/45243

 

10. 몬락(MonLock)

MonLock 02

냉장고를 열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도어락
http://www.earlyadopter.co.kr/45258

 

11. 타이탄(Titan)

titan 01

단백질 보충제와 물을 쉽고 빠르게 섞어주는 쉐이커
http://www.earlyadopter.co.kr/45265

 

얼리어답터의 세 번째 선택

일단 목표액 달성이 어렵거나 불안해 보이는 제우스(Zzeus) 2.0과 큐티(Cutie), 스피보(Spivo), 몬락(MonLock)은 제외했습니다. 펀딩이 종료된 오와우(OWOW)와 타이탄(Titan)도 제외하고요. 너무 매니악한 ASP(Adaptive Saber Parts)도 패스하겠습니다. 그럼 남는 제품이 몇 개 안되네요.

다시 신중하게 골라보겠습니다. 시간까지 계산해야 하는 알버트(Albert)도 탈락. 이렇게까지 셀카를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으니 아이블레저(iblazr) 2도 탈락. 테니스 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클립(QLIPP). 그래서 엑스키 에어(Xkey Air)가 선택됐습니다.

anigif

사실 얼리어답터에는 음악적 소양이 풍부한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집에서 90년대 가요를 만들고 있는 기획자도 있고, 한때 악기 모으는 게 취미였던 김실장도 있으며, 다년 간의 동호회 활동으로 수준급 기타 실력을 지니고 있는 디자이너도 있죠. 주말마다 직장인 밴드에서 열혈 드러머로 변신하는 에디터도 있고, 하는 일과는 전혀 다르게 음악을 전공한 사람도 있습니다. 한데 모아놓으면 그럭저럭 썩 괜찮은 프로젝트 밴드 하나쯤은 결성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는 11월, 엑스키 에어(Xkey Air)가 얼리어답터의 좋은 장난감이 되어 줄거라 의심치 않으면서 펀딩을 시작합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지금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