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obot_01더워도 너무 덥다. 사무실은 시원하지만 출근길과 점심시간은 여름을 직격탄으로 맞는 순간이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도보로 10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거리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레보봇(Revobot)을 이용해 출근하면 어떨까?

레보봇은 우리의 걷는 수고를 덜어줄 고마운 친구다. 약 14km/h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으니 스포츠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다. 오르막길의 경우 15도까지는 문제 없다고 하니 다리가 두꺼워지는 것이 두려운 여성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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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도 쓸만한 편이다. 2시간 충전으로 25~30km 이동 가능하다. 성인 남성 어깨보다 약간 더 긴 길이로 아담하지만 약 100kg까지 지탱할 수 있다. 아마 그 이상의 체중은 다이어트 후 타라는 암묵적 메시지를 담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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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방법이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간단하다. 아무리 균형 감각이 없는 초보자라도 10~15분이면 능숙하게 탈 수 있을 정도로 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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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훌륭한 점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레보봇을 타고 이동할 때나 잠깐 벤치에 앉아 쉴 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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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봇은 현재 인디고고에서 펀딩 중이다. 가격은 625달러(약 70만원)이며 배송비 117달러(약 13만원)는 따로 지불해야 한다. 배송은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어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산책 나가기 좋을 것 같다.

참고 링크 : 인디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