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는 스마트한 제품을 많이 소개합니다. 그러나 너무 똑똑한 기계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생각해 보세요. 노출증 걸린 외장하드, 거식증 걸린 밥통, 야동을 볼 때 나를 보고 있는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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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옛날의 풋풋한 시절의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하지는 않지만 우아하고, 클래식한 제품들입니다. LG가 실수로 만들었던 ‘클래식 TV’가 대표적이죠. 하얀 프레임과 우아한  TV받침대, 그리고 레트로한 채널까지. 이 제품의 후속작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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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어김없이 등장하는 한국 기업의 보도자료 보이시죠? TV를 핥고 있다면 더 멋졌을텐데 아쉽군요.
이번에 발매한 클래식 TV는 32인치로 작았던 화면이 42인치로 커졌고요.  오른쪽 패널에 금속을 덧댔습니다. 풀 HD해상도의 IPS패널을 탑재했고,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화면으로 감상이 가능한 MHL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제품 가격은 100만원입니다. 요즘 저렴한 42인치 LED TV는 50만원대인데요. 약 30~40% 비쌉니다. 그래도 얼리어답터는 레트로한 제품을 사랑하므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