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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헤보 랩(HEVO LABS)이라는 회사에서 아이폰 충전 솔루션 ‘캐빈(Cabin)’을 킥스타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 충전 솔루션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어댑터, 보조배터리,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어댑터부터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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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는 맥북의 맥 세이프티(Mac Safety)와 같은 자석형 ‘마이크로 어댑터’입니다. 정말 편리하겠죠? 먼저 자석형 마이크로 어댑터를 아이폰에 부착합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케이블에 사진에서 보이는 맥어댑터를 연결합니다. 그럼 충전 케이블을 아이폰에 가까이 가져가면 찰싹 달라붙어 충전을 시작합니다.  이건 ‘혁신’입니다!
디자인도 사과마크만 없을 뿐이지 마치 조너선 아이브의 헤어스타일처럼 매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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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구성은 ‘케이스형 보조배터리’입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됐고, 아이폰과 일체감을 잘 살린 디자인입니다. 역시 조너선 아이브의 머리스타일처럼 매끈합니다. 사과마크만 구하면 되겠네요. 용량은 2200mA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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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충전 및 동기화가 가능한 자체 ‘독(Dock)’을 제공합니다. 독으로 충전시에도 일반 충전시와 비슷한 충전효율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품은 아니지만 안심하라는 겁니다. 이 세 가지는 정말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구성인 것 같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현재 ‘캐빈’은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킥스타터’에서 16만 2천 9백달러를 후원 받았습니다. 펀딩 이틀째에 이미 목표 금액 5만 달러를 넘겼다고 하는데요. 대단한 인기입니다. 자석 어댑터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 patft1.uspto.gov
ⓒ patft1.uspto.gov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자석을 내장한 전원 커넥터와 관련된 특허(US Patent No. 7311526)를 애플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발사도 걱정이 됐나 봅니다.   ‘우리들이 직접 새롭게 설계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취지의 장문의 대답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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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판매는 11월부터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프리오더 중이고요.  가격은 99달러(약 10만원)입니다. 단, 라이트닝 케이블이 적용된 아이폰5와 5S, 5C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 제품 정보 hevolab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