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선보인 이후 약 2개월 만에 한국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7개국에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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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줄서기’는 애플워치 출시 첫날에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프리스비 명동점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구매 경쟁이 과열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 대기자들에게 번호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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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애플워치 구매자(회사원, 40)는 출시 전날인 지난 25일 오후 9시 10분쯤부터 줄을 서 번호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범착용 없이 곧바로 애플 워치를 구매한 후 ‘출근 때문에 빨리 가야한다’는 말만 남긴채 쿨내나는 퇴장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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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3가지 에디션과 함께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스트랩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시계라는 특성상 패션아이템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모르는 사람과 같은 모델을 착용하고 있어 부끄러운 일은 없을 것 같다. 생김새 뿐만 아니라 가격대 또한 다양하다. 43만 9천원부터 2천 2백만원까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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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한국공식사이트의 온라인 스토어 판매시작 시각은 26일 오후 2시 1분부터인데 이는 2차 출시국들의 시차를 고려한 것이다. 오프라인 구매를 원한다면 프리스비, 윌리스와 분더샵 청담 등 15개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직접 착용해 볼 수도 있다.

가장 고가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볼 수 있다.

참고 링크 : 애플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