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비밀번호부터 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을 지나, 최근에는 스파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홍채인식까지, 보안 시스템도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데요. 최근 뇌파를 이용한 보안 시스템이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CNBC

이 연구는 미국의 뉴욕 빙엄턴대학교의 연구팀에서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다른 고유의 뇌파 반응을 브레인프린트(BrainPrint)라고 부르며, 이를 지문이나 홍채 인식처럼 개인 인증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94%의 정확도로 뇌파 인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방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

비밀번호는 잊을 수 있고, 손가락이나 눈은 잃을 수 있는데, 뇌파는 그럴 일이 없으니 좀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다만 몇 년 후, 개인정보 유출 기사에 수십만 명의 뇌파 정보가 유출됐다는 기사가 나올까 겁나네요. 이러다가 두뇌에도 백신을 깔아야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 링크 :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