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배송출발

기다리던 배송출발 메일이 와서 알리익스프레스에 접속해보니…
드디어 DHL 물품 번호가!

01-배송-출발

바로 dhl.com 접속!

02-dhl-조회

02-dhl-조회-결과없음

ㅠ,ㅠ 이게 뭐야… 조회가 안 되잖아…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안내 페이지에도 배송 정보는 3~7일 후에 업데이트된다고 적혀있긴 했지만…
매일 아침 dhl.com에서 조회해봐야겠군…

 

5월 22일 DHL에서 문자왔숑~*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여유롭게 일과를 시작하려는데..

04 문자

오예!
Dhl.com에 접속해서 조회해보니..

03-dhl-조회-결과

으흐흐 인천까지 들어왔군.
DHL 웹사이트에서 물품 번호 조회가 시작되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메일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03-1-dhl-조회-결과-통보

이런 노릇노릇 맛있는 스팸메일은 귀찮지 않지.
단계별로 상황을 알려주도록 신청.
조회하며 두근대는 마음을 다잡고 있을 때쯤 전화벨이 울렸다.

DHL : 안녕하세요. 고객님. 문자 드린 DHL OOO입니다 
흔얼디 : 네네 안녕하세요. 네네 
DHL : 해외에서 주문하신 물품 있으시죠. 방금 문자로도 보내드렸는데요… 
흔얼디 : 네네네네네 있어요. 네네네네 
DHL : 안내해 드린 것처럼 개인통관 고유부호와 주문하신 제품규격, 가격이 적혀있는 자료를 메일로 전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흔얼디 : 아~ 네네네네네네 개인통관고유… 그거랑 가격.. 그거 캡처해서 메일로 드리면 되죠? 
DHL : 네, 맞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이 어려우시면 주민등록번호와 도로명 주소를 메일에 적어주셔도 되고요, 제품규격, 가격정보는 구매하신 사이트에서 캡처하신걸 주시면 됩니다. 
흔얼디 : 아~ 네네네네네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개인통관고유부호와 제품규격, 가격!
그래그래 알았어!
제품 가격이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캡처하면 되는 거고…
08-물품정보

DHL 물품 번호와 제품명 가격이 같이 보이도록 캡처 해봤다.

다음은 개인통관고유부호…
문자로 안내받은 https://p.customs.go.kr 로 맥에서 접속해보니…
그렇지… 그래… 정부기관 웹사이트가 모든 사용자의 접속환경에 친절할 리가 없지.
공인인증서보안프로그램이 윈도용밖에 없잖아!

윈도에서 익스플로러로 접속해본다.

06-통관부호-윈도우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 확인 후 주소 연락처 등 정보 입력만 하면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이름은 어렵지만 발급받기는 어렵지 않아.

07-개인통관부호-윈도우-2

DHL 담당 직원이 요청했던 개인통관고유부호와 제품 가격 정보 등을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고…
다시 기다림의 시작.

 

5월 26일 DHL과의 조우

자비로운 연휴 덕에 월요병을 치유한 건 행운. 하지만 화요병이…
휴일 다음 아침부터 일이 손에 잡힐 리가 없다.
dhl.com에 들어가서 배송조회나 해보자.

DHL 직원이 배달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DHL 직원이 배달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으아아아 뭐야! 드디어 오늘인가!
DHL 직원분들은 언제나 두근대는 내 마음의 비트를 느끼고 있었는지,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전화를 걸어오신다.

DHL : 안녕하세요 OOO고객님
흔얼디 : 네! 안녕하세요!
DHL : 오늘 홍콩에서 출발한 물품을 배송 드릴 예정인데요.
흔얼디 : 네! 오늘요? 지금요?
DHL : 네 오전 중에 방문 드릴 예정입니다. 그전에 물품 부가세가 있는데요. 31,800원입니다.
흔얼디 : 아~ 네네. 어떻게 드리면 되죠? 이체해야 하나요?
DHL : 네. 계좌이체를 해주셔도 되고, 방문했을 때 주셔도 됩니다.
흔얼디 : 네네네네네~ 그럼 오시면 바로 현금으로 드릴게요.
DHL : 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31,800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금액 $289(물품 가격+운임)를 원화로 환산한 318,602원의 10%에 해당하는 31,800원이 부가세로 청구됬다.

준비는 모두 끝났다.
준비는 모두 끝났다.

화요병에 시달리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사이, 생각보다 일찍 DHL 직원분이 찾아왔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 ‘꽃’ 중에서

DHL 직원분이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얼굴은 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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