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건 안 되나 봅니다. 얼마 전 삼성이 자사 로고를 지우는 초강수로 일본 시장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결과는 썩 좋지가 않습니다. 일본에서 삼성의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sj1일본 IT 전문 매거진, BCN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판매 순위에서 갤럭시 S6는 30위를 갤럭시 S6 엣지는 26위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출시 첫 주에는 17위와 10위를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했는데 결국 10계단 이상이나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유독 일본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아시아 기업 진출이 쉽지 않은 일본 고유의 문화 특성과 과거사 문제로 인한 한일 관계의 악화로 반한 감정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sj3그렇다면 삼성은 영영 일본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없을까요? 일본의 한 만화에서 등장하는 ‘삼성짱’의 모습이 꽤 매력적이라 일본도 삼성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삼성이 과연 차기작으로도 일본 시장에 초강수를 둘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