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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결정장애를 유발하는 모듈형 헤드폰, AIAIAI TMA-2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비슷하지만 전혀 반대되는 개념의 헤드폰이 나왔습니다. 악셀(AXEL)이란 곳에서 만든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s)라는 모듈형 헤드폰입니다.

참고 링크 : 결정장애 유발 헤드폰

디자인은 비슷합니다. 둘 다 모듈형 헤드폰이라 그런가 보네요. 무려 360가지 조합이 가능한 AIAIAI TMA-2 수준은 아니지만 사운드스케이프 역시 헤드폰 유닛 3가지, 이어컵 2가지, 헤드밴드 3가지로 18가지 조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합할 수 있는 수가 적다고 취향저격 헤드폰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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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스케이프의 핵심은 퓨어(Pure), 코어(Core), 딥(Deep)이라 불리는 3가지 유닛에 있습니다. 퓨어는 재즈나 클래식 장르, 코어는 팝이나 록 장르, 딥은 힙합이나 일렉트로닉 장르에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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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장르에 따라서 유닛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사운드스케이프는 좀 더 직접적인 방법으로 유닛을 추천해줍니다. 사운드스케이프 앱 사이트에서 즐겨 듣는 9명(팀)의 아티스트와 선호 순위를 기록하면 적합한 유닛을 알려주죠.

참고 링크 : 사운드스케이프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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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유닛을 골랐으면 조립해서 사용하면 되겠죠. 모든 유닛은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온-이어와 오버-이어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어쿠션은 메모리폼이 내장된 인조가죽 재질이네요.

사운드스케이프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이며 온-이어 타입은 125달러(약 13만원), 오버-이어 타입은 149달러(16만원)입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균 33세부터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걸그룹을 듣기 시작한 이후로 몇 년 동안 걸그룹과 함께 한 것 같네요. 스운드스케이프라면 걸그룹에 딱 맞는 유닛을 찾아주지 않을까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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