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시 한 번 혁신을 외치고 있네요. 뉴욕 타임스가 다음 달 열리는 애플 세계 개발자 대회(WWDC2015)에서 터치패드를 적용한 리모컨을 출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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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는 애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애플이 혁신적인 리모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대체 어떤 리모컨이기에 혁신적인 리모컨인가 했더니 터치패드 방식으로 바꾼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리모컨은 버튼식이었죠.

디자인은 기존 리모컨보다 약간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길쭉한 아이팟 같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데 비슷하게 나올 거 같습니다. 또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링버튼 부분이 터치패드 방식으로 바뀌고 스크롤하는데 사용될 거라 합니다. 2개의 물리적 버튼은 그대로 살아남았는데 기존과 마찬가지로 플레이/포즈 및 메뉴용이라고 하네요.

2007년도 애플 TV와 함께 등장했던 애플 리모컨은 애플의 단순미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죠. 과연 이번에도 이전과 같은 뛰어난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리모컨이 터치패드 형식이면 편리할까요? 버튼식에 익숙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적응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