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2/4분기 재무 결과를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발표했다.
“우리는 좋은 2분기를 보냈다.”라는 마크 주커버그의 말처럼 페이스북의 2분기 실적은 대단했다.

A smartphone user shows the Facebook application on his phone in Zenica, in this photo illustration

우선 일일 사용자(DAU)는 평균 8억 3천만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모바일 사용자다. 페이스북 모바일 사용자는 일일 6억 5천만명을 넘어서 무려 39%가 증가했다.
월간  사용자(MAU) 역시 14%가 증가한 13억 2천만명을 기로했다. 모바일 사용자 역시 10억 7천만명을 넘어서 31%가 증가했다. 전세계 인구의 1/6이 매월 페이스북에 접속한다는 의미다.

수익부분도 크게 늘었다. 광고매출은 29억 달러(약 3조원)로 전년 대비 61%가 증가했고, 그 중에 영업이익은 약 14억 달러(1조 5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늘고, 영업이익률은 48%나 된다.

마크 주커버그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신흥시장에서 성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최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심리실험(참고 링크 : 페이스북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등으로 미국 사회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여파로 인해 페이스북의 시대가 저물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그러나 2분기 페이스북의 성과만 본다면 앞으로도 상당 부분 페이스북의 시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링크 : http://investor.fb.com/releasedetail.cfm?ReleaseID=86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