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의 저가형 패블릿 ‘홍미노트 (Hongmi Note)’가 지난 1일 대만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1초에 1만대가 팔리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출시했을 때는 34분만에 10만대를 판매했던 홍미노트는 출시되는 국가마다 무서운 매진행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만에서도 물량을 준비하지 못해 1만대만 판매를 한 것인데요. 단 1초만에 매진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홍미노트가 잘 나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렴하기 때문이죠.
홍미노트의 스펙은  5.5인치 (720 x 1280) 디스플레이, 1.7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램, 3,200mAh 배터리,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의 스펙으로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쓸 만한 스펙의 스마트폰입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999위안 (약 162,000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잘 나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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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애플이라 불리는 샤오미의 이런 기록은 홍미노트가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 모델이었던 ‘홍미’ (4.7인치 디스플레이, 1.5GHz 쿼드코어 스마트폰, 약 115,000원)는 중국에서 4분만에 10만대가 팔린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틀만  팔았으면 세계 스마트폰 순위가 바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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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작년 한 해 187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애플의 중국 판매량을 훌쩍 넘겨버리고, 이미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작년 한해 판매량의 58% (약 1,100만대)를 기록한 샤오미.
그들이 부족한 것은 기술도, 디자인도, 브랜드도 아닙니다.  물량일 뿐이죠. 그래서 그들이 무섭습니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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