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 블로그인 ‘삼성 투모로우’를 통해 갤럭시 코어2, 갤럭시 에이스4, 갤럭시 영2, 갤럭시 스타2  의 네 가지 보급형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너무 많이 내놓는다고요?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를 아마 70억개 내놓을 겁니다. 지구 인류가 70억명이니까요.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선  밑의 스마트폰 네 개의 사진을 보시죠. 별이 멀리서 보면 다 비슷하게 보이는 것처럼 이 제품들도 모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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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투모로우

 

첫 번째는 갤럭시 코어2 입니다.
갤럭시 코어2는 4.5인치 디스플레이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768MB 램, 4GB 내장메모리, 2,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무게 138g의 스마트폰입니다. 후면카메라는 5백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30만 화소 수준이며 3G보다 빠른 이동통신 모듈인 HSPA+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기존 갤럭시 코어에 비해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 배터리는 살짝 업그레이드 됐지만 램과 내장 메모리는 낮아졌습니다. 무어의 법칙을 비웃는 폰이네요.
국내에는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등이 나왔기 때문에 이 폰도 위기의 순간에 버스폰으로 등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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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갤럭시 에이스4입니다.
이름처럼 에이스일지 살펴 보죠. 갤럭시 에이스4는 3G와 LTE버전의 두 가지로 출시되며 3G버전이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1,500mAh 배터리, 무게 123.8g,
LTE 버전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램, 무게 130.3g 입니다.  4인치 디스플레이, 4GB 내장메모리, 5백만화소 후면 카메라, 30만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된 점은 같습니다. 문제는 기존에 나온 갤럭시 에이스, 에이스2, 에이스3, 에이스 듀오, 에이스 스타일과의 겹침 현상입니다. 그나저나 참 많은 폰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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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갤럭시 영2입니다.
이 폰은 아주 작습니다. 3.5인치 디스플레이에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4GB 내장메모리, 1,30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무게는 108g입니다. 어른이 쓰면 아청법에 걸릴 정도입니다. 이름이 갤럭시 영2인 것으로 봐서는 갤럭시 영이라는 폰도 있었겠죠? 전작인 갤럭시 영보다 화면 크기가 조금 커졌다는 것만 빼면  거의 달라진 것이 없네요. 후면 카메라 마저도 똑같은 300만화소 입니다. 이 폰도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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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갤럭시 스타2입니다.
갤럭시 스타2 역시 위의 갤럭시 영2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5인치 디스플레이와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4GB 내장메모리, 1,300mAh 배터리, 무게 107.6g 로 모두 비슷하며 후면 카메라는 200만화소 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스타와 비교해 보아도 배터리가 조금 커진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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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네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가격과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앞으로 나올 갤럭시가 아직 69억개쯤 남았으니 기다려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