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면 악기 하나쯤 연주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마트폰을 보느라 더 이상 악기를 배울 시간이 없죠. 그래도 걱정 마세요. 구글이 해결해 줄 겁니다.
구글글래스 개발 리더이자 조지아 공대 교수인 태드 스타너는 ‘모바일 뮤직 터치 (Mobile Music Touch)’ 라는 장갑을 개발했습니다.  장갑 손등부에는 회로 박스와 여러개의 전선이 각각의 손가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갑을 끼고 있는 사람 근육에 정보를 주입해서 한 번도 만져보지 않은 악기연주 기술을 근육이 터득하고 연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글이 해낼 줄 알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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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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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echcrunch.com

 

이 장치의 쓰임새는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스타너 박사가 척수 손상 환자에게 테스트해 본 결과 이 장갑 사용 후 손의 감각이 살아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화나 점자를 모르는 사람도 단번에 터득이 가능할 수도 있고요.  화투판에서도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겠네요. 손 모가지만 조심하면요.

이 제품을 착용했을 때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스포츠나 악기 연주 역시 머리로 생각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몸과 근육에 그 움직임을 기억시킴으로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아직까지는 피아니스트처럼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금새 헬리콥터를 조종할 수 없지만  그냥 스킬을 익힐 때보다 모바일 뮤직터치 장갑 착용 후에 더 빠른 속도로 정교하고 다양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아노 학원이나 음악 학원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네요. 그 분들 역시 구글이 해결해 줄 겁니다. 기다려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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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echcrunch.com

 

참조 링크 : http://techcrunch.com/2014/06/20/this-glove-makes-you-beethoven/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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