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NASA)가 직접 만든 만화책이 나왔다. 9월25일 만화책의 날을 기념해 만든 ‘First Woman : NASA ‘s Promise for Humanity’라는 제목의 40페이지 분량의 코믹북으로 달 탐사를 하는 여성 우주인 ‘캐리 로드리게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사는 2024년 유인 달 탐사선을 보내는 29억 달러(약 3조2,400억원) 규모의 ‘아프테미스(Artemis)’ 프로젝트를 트럼프 행정부 시절 계획하기 시작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에 인간이 달을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여성, 유색 인종 우주인을 선발하기로 했고 이번에 출간한 만화책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그린 내용이다. 지난 4월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계약 업체로 선정됐다.

이 만화책에는 우주여행, 달 탐사에 사용되는 나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PDF로 다운 받아 읽거나 오디오북 형태의 오디오 파일로 듣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버전에서는 증강 현실 기술을 적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미니 게임,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목표 달성 배지를 모으는 것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사의 첨단 우주 기술을 알아볼 수 있다.

나사는 이 만화책을 통해 쉽게 우주여행과 우주 기술에 접근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거라 설명하고 있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주를 향한 희망을 꿈꾸길 기대해 본다.

유색인종 여성의 달나라 탐험기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