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자회사로 JBL, AKG, 보스, 하만카돈 등 다수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음향 기업 하만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을 목표로 충전 어댑터, 보조 배터리, 충전 케이블을 판매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인피니티랩(InfinityLab)’을 발표하고 12가지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인피니티랩 주요 제품은 90%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포장재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산림에서 공급되는 골판지를 사용한다. 인피니티랩이 만드는 것을 포함해 하만이 앞으로 출시할 모든 신제품에 포함되는 충전 케이블은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게 된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에는 20W USB-C x1 PD 충전기, 30W USB-C x1/USB-A x1 PD 충전기, 65W USB-C x1/USB-A x1 GaN 충전기, 100W USB-C x2/USB-A x2 GaN 충전기, 무선 충전 스탠드 등이 20~80달러(약 2만2,000원~9만5,000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5,000 mAh, 10,000mAh 용량, 무선 충전, 18W/30W PD 충전, 내장 케이블 등 다양한 옵션의 보조 배터리 6종이 50~80달러(약 5만5,000원~9만5,000원)에 판매된다.

재택근무자를 위한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스피커폰 ‘클리어콜’도 있다. 360도 모든 방향의 소리를 깨끗하게 잡아내는 마이크 4개를 내장하고 하만의 오디오 기술로 명료한 소리를 기대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을 탑재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급할 때는 보조 배터리로 사용할 수도 있다. 노트북 USB 포트에 연결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도 추가했다. 124 x 124 x 32mm, 345g으로 언제든 휴대할 수 있는 클리어콜은 129달러(약 15만원)에 판매된다.

오디오 장인이 만드는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