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이디어 라인에서 기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지나치기 힘든 제품이 출시됩니다. 일렉 기타의 대명사인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가 레고로 탄생했습니다.

Fender Stratocaster (21329)

레고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길이 36cm X 폭 11cm X 두께 3cm로 생각보다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레드와 블랙 컬러 중 원하는 색상으로 바디를 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4가지 색상의 기타 피크와 접이식 스탠드도 구성되어 있어 기타 조립을 완성 후 실제 기타처럼 세워둘 수 있습니다.

일렉 기타에 앰프가 빠질 수 없죠. 펜더 65 프린스턴 리버브 앰프의 디테일을 살려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패널을 분리하면 스피커와 마더보드, 리버브 탱크까지 앰프의 구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네요.

앰프와 풋 스위치를 연결한 고무 케이블이나 기타 현, 스트랩처럼 다양한 재질로 구성된 조립품들이 기존 브릭과 함께 어우러진 것 또한 이 제품의 특별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튜닝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튜닝 페그와 와미바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70년대 유행했던 록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조립에 집중하기에 안성맞춤인 레고 제품이네요. 총 1,074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레고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가격은 14만9천9백원이며 10월 1일에 공식 출시 예정입니다.

레고의 끝은 어디인가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