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충전기, 어댑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엔커가 보조 배터리와 PD 충전기를 하나로 결합한 2-in-1 제품 ‘에너지 바(Energy Bar)’를 출시한다. 113×30×30mm, 170g으로 가방, 주머니 어디든 가볍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너지 충전을 위해 편의점에서 간편히 사 먹을 수 있는 에너지 바를 닮은 듯 보이기도 한다.

엔커 에너지 바에는 USB-C 포트 하나와 접을 수 있는 플러그가 있어 콘센트에 연결하면 20W 출력의 PD 충전 어댑터가 된다. 110V 형태라는 것이 조금 아쉽다. 평소에는 5,000mAh 보조 배터리가 된다. 연결된 기기에 따라 적절한 전압을 전달하는 ‘파워 IQ 3.0’ 자체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전 보호 기술도 내장되어 있다. 스마트밴드, 애플워치, 무선 이어폰 등을 위한 저전류 충전 모드도 지원해 다양한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충전은 2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20W라는 출력이 노트북, 맥북이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작고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에 PD 충전 어댑터와 보조 배터리 일체형 제품이라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블랙,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9월14일 109위안(약 2만원)에 출시된다.

먹지 말고 충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