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개봉일이 연기되었던 영화 ‘007 노타임 투 다이 (007 No Time To Die)’가 9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랜드로버에서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디펜더를 출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 장면에 실제 활용된 모델에 영감을 받아 특별 제작된 ‘랜드로버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Land Rover Defender V8 Bond Edition)’입니다. 말 그대로 007 영화만을 위해서 태어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죠. 올 블랙 컬러의 외관이 수트를 차려입고 총을 들고 있는 제임스 본드를 떠올리게 하네요.

디펜더 90과 110 버전으로 선택할 수 있는 디펜더 V8은 22인치의 루나 글로스 블랙 휠과 시그너치 제논 블루 컬러의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됩니다. 트레드플레이트와 터치 스크린 등 본드 에디션 컬래버레이션을 상징하는 ‘DEFENDER 007’ 문구를 내부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네요. 밤에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007’로고 퍼들램프 역시 빠질 수 없죠.

V8 모델 기반인 만큼 최고출력 525ps(약 517마력)과 최대토크 625Nm(약 63.7kgf.m) 성능의 5.0L 수퍼차저 V8 엔진이 장착됩니다. 시속 100km 가속하는 데 5.2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입니다.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은 SV 비스포크 로고와 함께 300대 한정을 의미하는 ‘ONE OF 300’ 레이저 에칭을 통해 소장가치를 더 높여줍니다. 차 안에서만큼은 제임스 본드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겠네요.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의 시작가는 11만4천6백달러(약 1억3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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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