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아라’라는 스마트폰을 기억하시나요? 모듈형으로 자신이 필요한 부품들만 골라 끼울 수 있는 게 장점인 스마트폰이죠. 아라와 유사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필요한 부품을 골라 끼울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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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넥스팩(nexpaq)입니다. 아라는 부품의 크기나 모습이 제각기였는데 넥스팩의 부품은 모두 같은 크기인 게 특징이네요. 다 합쳐 놓은 모습이 꼭 근육질 남자의 식스팩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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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안에는 모듈의 동작을 위해 10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배터리 모듈을 더해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도 있죠 그리고 모듈 종류는 스피커, LED 플래시, SD 카드 리더, 온습도계, 외장 메모리 슬롯, 레이저 포인터 등으로 구성 돼있습니다. 입맛에 골라 끼울 수 있는 게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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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발 중인 케이스는 갤럭시 S5와 갤럭시 S6 엣지, 아이폰 6를 지원합니다. 스마트폰이 달라도 모듈의 크기는 동일해 서로 다른 케이스에 끼워도 호환되는 게 특징입니다. 또 케이스를 본체에 연결하지 않아도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모듈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죠.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줄 넥스팩은 지금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입니다. 가격은 109달러(11만 원)네요. 색상은 블랙, 블랙을 베이스로 한 그린, 화이트,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핑크가 있습니다. 배송은 좀 기다려야 합니다. 내년 1월에 받을 수 있네요.

참고 링크 : 넥스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