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주춤하고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자전거를 타고 바깥 바람을 쐬는 사람들도 늘고 있죠. 거리두기에 예민해진 요즘 상황에 자전거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자전거 매니아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듀오(Duo)
제누스(Genus)
크리욘(Kryon)
네오스(Neos)
버틱(Vertik)
오리고(Origo)

이탈리아의 바도리베로(Vadolibero)는 실내에서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들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실내 공간이나 활용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 다양하게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죠. 심플한 벽면 거치대인 듀오, 제누스, 크리욘과 자전거 헬멧 등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네오스, 오리고가 있습니다. 버틱은 360도 회전이 되며 터치 센서등으로 라이트까지 작동돼 보관 뿐만 아니라 전시의 효과도 누릴 수 있죠.

무엇보다 자전거 보관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제품은 자전거 보관 전용 가구인 도무스(Domus)입니다. 오로지 자전거만을 위해 만들어진 수납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크 혹은 월넛 원목으로 선택해 제작되는 도무스는 자전거의 안정적인 보관과 동시에 디스플레이 효과도 주는 제품입니다.

가로 200cm X 높이 200cm X 너비 60cm 크기의 도무스는 총 6개의 걸이와 2개의 가죽 후크, 넓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으로 자전거와 관련된 용품들을 한 곳에 모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양쪽 핸들바에는 LED 램프가 내장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네요.

물품 보관과 운동복을 걸 수 있는 사이드 유닛 옵션으로 자전거 보관장을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자전거만을 위한 가구가 탄생하는 셈이죠. 자전거에 진심인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액세서리(?)가 될 수 있겠네요. 바도리베로 제품의 시작가는 330유로(약 46만원)이며 도무스의 가격은 오크 제품 기준 5천500유로(약 76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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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