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친환경 전기 에너지를 사고파는 서비스 ‘스트뢰마(STRÖMMA)’를 발표했다. 가구, 스마트 가전 기기 같은 일상 용품에 이어 오는 9월 우선 스웨덴 일부 이케아 매장에서 친환경 전기를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케아 모회사 잉카 그룹(Ingka Group)이 이케아가 판매하는 태양광 패널 제조사 스베아 솔라(Svea Solar)와 손잡고 노르웨이 전력 거래소 ‘노드풀’로부터 구입한 태양광, 수력, 풍력으로 생성된 전기를 소비자들에게 원가에 재판매하는 방식이다. 전용 앱으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서 친환경 전기 에너지를 구입하면 된다. 이케아 태양광 패널 사용자는 사용 후 남은 전기를 되팔 수도 있다.

이케아는 태양광 패널을 판매하는 11개국에 2025년까지 스트뢰마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케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배출 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원자재 생산부터 가구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억 유로(약 2천600억원)을 투입한다. 2025년까지 전 세계 이케아 매장, 사무공간은 100%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잡았다. 풍력, 태양광 발전 설비에도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 소비자들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 동참을 위해 1회용 건전지 판매를 중단했고 LED가 아닌 조명 제품은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다.

이케아에서 할 수 있는 지구 지키기